우리들에 일상

가을소풍 다녀왔어요^^

꼬맹이 이야기 2016. 10. 20. 00:21


오늘은 즐거운 얼집 소풍날~~

항상 소풍날이 되면 

도시락을 어떻게 싸줘야할지 고민이 된답니다 ㅎ ㅎ

특별하게 싸주는건 없으면서도 괜시리

신경쓰이는게 또 엄마마음^^

어제 도시락 머 싸줄까??

물어봤더니~~

김밥 싸달라고 해서 김밥을 샀어요^^
고작 아이도시락 통에 몇개 들어가지도 않는 김밥을 

만들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서 

혼자 어찌나 바빴는지 ㅠ ㅠ 

다싸고 나니 한시간은 훌쩍 간듯 ^^

그래도 맛있어서 또 김밥 싸달라는 아들을 보니 절로 뿌듯하네요^^